NEWS & BOOKS/CBC뉴스2011.12.15 09:15

10.26 재보궐 선거 디도스 공격 사건을 전후해 사건 관련자들 사이에 금전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희태 국회의장의 비서 김모씨와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 비서 공모씨, 디도스 공격을 실행한 IT업체 대표 강모씨 등 계좌에서 돈이 오간 흔적이 포착됐다.

경찰청은 모두 1억여 원의 금전이 오간 사실을 계좌 추적으로 통해 확인했다고 밝히고 이 돈이 디도스 공격과 연관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경찰은 김씨가 10월21일 공씨 계좌로 1000만 원을 입금했고, 31일에는 1000만 원이 공씨 계좌에서 강씨에게로 넘어갔다.

이어 11월 중순경 김씨가 강씨의 계좌로 9000만 원을 이체했다. 김씨는 이에 대해 공씨에게 월 25만 원을 받기로 하고 1000만 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씨에게 송금된 9000만 원 역시 원금의 30% 이자를 받기로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CBC뉴스 김경종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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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BOOKS/CBC뉴스2011.12.09 11:25

경찰이 선관위 디도스 공격 수사와 관련하여 공모씨가 단독범행이라고 진술했다는 내용을 밝힌 것에 대해 민주당이 ‘한심한 경찰’이라며 질타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공씨가 단독범행 사실을 자백했다는 경찰 발표는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발언”이며, “경찰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도를 넘어 ‘소도 기함(웃을)할 일’”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공씨가 배후의 음모를 쉽게 밝히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예견된 것이 아닌가.”라며 “이런 한심한 경찰에게, 책임수사 체제 확립을 이유로 독립된 수사권을 주어도 되는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경찰이 명백하게 의혹을 밝혀내지 못한다면 경찰의 수사권 조정 요구가 설득력도 명분도 없다”며 경찰을 압박했다.

CBC뉴스 김경종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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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BOOKS/CBC뉴스2011.12.06 14:11

경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 디도스(DDos)공격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관 공모(27)씨에 대한 윗선 개입 여부 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4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경찰은 범행이 진행되던 25일 밤부터 26일밤까지 통화내역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히고, 한나라당 등 윗선 개입 여부에 대한 어떤 확인도 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내용이 좀 더 분명해지면 말하겠다.”고 밝혀 추가적인 사항이 밝혀진 것이 있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은 최구식 의원에 대한 소환여부는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디도스 공격을 주도한 IT업체 대표인 강모씨와 해당 기업 직원의 통화내역을 중점적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공씨의 계좌와 통화내역, 이메일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

CBC뉴스 김경종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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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BOOKS/CBC뉴스2011.12.06 13:52


‘나는꼼수다(나꼼수)’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디도스(DDos) 공격 수사에 대해 또다른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나꼼수’는 ‘선관위의 홈페이지 공격은 디도스에 의한 공격이 아니며, 선관위 내부의 협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홈페이지에 대한 공격은 디도스 공격이 맞지만 선관위의 홈페이지 공격은 디도스가 아니라는 것.

디도스 공격은 전체 홈페이지를 다운 시키지만 선관위 공격은 DB연결만 다운 시킨 것으로 ‘이런 디도스 공격은 없다’는 설명이다.

꼬지자르기라는 의혹도 제기했다. ‘선관위 홈페이지 공격에 대한 디도스 공격 주장은 (선관위 공격에 대한) 진짜 원인을 숨기기 위한 페인트 모션’이며, ‘그 서버만 공격하기 위해서는 아주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며, 내부의 협조가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중립기관인 선관위가 조직적인 부정선거에 개입했다는 것으로 한국 정치사에 커다란 충격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나꼼수’의 정봉주 전 의원은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은 주장을 이어갔다.

정 의원은 방송을 통해 “투표소 찾는 서버와 투표율 찾는 서버 이것만 공격당했다는 얘기다. 컴퓨터를 기본적으로 아는 분들은 이 설명이 얼마나 지금 넌센스인지 다 이해하고 있다.”며 “그 서버만 공격할 수 있게끔 누군가가 길을 열어줘야 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CBC뉴스 김경종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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