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망치고 있다. 늘 서툴 수밖에 없는 초보운전 학부모들은 사교육 시장의 봉이다.

최근에 한 중학생이 20층 아파트에서 투신자살 했다. “이번 시험 정말 잘 치려고 엄청 노력했지만 뜻대로 안됐다. 성적 때문에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는 이 세상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아이. 시험을 잘 봐 스마트폰을 갖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그 아이가 갖고 싶었던 것이 정말 스마트폰일까? 성적으로만 자신을 평가하려는 부모와 사회에 마음의 위안을 느낄 수 없어서 물질로 채우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위태위태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의 학부모들은 정말 옳은 길(正道)로 걷고 있는 것일까? 우리 아이들을 오늘도 행복하고 내일도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할 수는 없는 것일까?

박재원의 ‘부모효과’(다산에듀/대표 김선식)는 아이와 소통하는 제 2의 부모 인생을 만들기 위한 책이며 공동저자 남혜승 씨는 아들 하나, 딸 하나의 엄마로 박재원 소장의 워크숍 참가 후 부모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부모교육에 있어 비상공부연구소장 박재원은 최고 중의 최고이다. 흔들리는 부모역할을 바로 잡는 부모역할 훈련 프로그램2.0을 제시한다.

과거 대가족 사회에서는 아이에 대한 양육 책임을 가족 구성원이 나누어졌었다면, 핵가족 사회가 되면서 아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오롯이 부모에게로 옮겨졌다. 하지만 부모가 되었어도 자격증을 부여받거나 교육을 받고 부모가 된 것이 아닌 만큼 능숙한 부모역할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아이가 내 마음대로 커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부모교육을 받거나 부모교육 관련 책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를 원하는 대로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적인 방법들(Tip)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아무리 교육을 받고 책을 읽어도 아이는 쉽게 변하지 않았다. 이는 방법의 문제가 아닌 겉핥기 식 처방이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여기까지를 부모교육 1세대로 본다.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저자의 오랜 고심에서 출발한 부모교육 2세대는 ‘왜’부터 시작한다. “교육을 받고 책을 읽어도 왜 달라지지 않는가?” 문제는 1세대 교육이 아이의 기본적인 인격을 무시하고 부모가 끌고 가려고만 했기 때문이다. 아이를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는 부모에게 TIP은 독이 될 뿐이었다.

저자는 한 어학원 부모들을 대상으로 2세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6개월간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부모들은 항상 가정과 자녀의 변화를 이야기할 때, 스스로의 변화는 염두에 두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가 제일 먼저 바뀌어야 변화의 기틀이 세워진다. 자신의 미숙함을 아이에게 실현시키려는 마음,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하는 마음, 내 인생보다 아이의 인생을 먼저 설계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변화해야 한다. 부모로써의 내가 바로 서야 아이도, 가정도 따라가게 된다.

6개월 워크숍을 마친 부모들이 변화된 모습을 가정에서 보이자 아이들도 부모를 따라 변하게 되었고 집에서는 웃음이 떠날 줄 모르게 되었다고 한다. 매일 감시하고 다그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변화를 체험한 부모들은 이제까지 굳게 믿었던 신념들이 얼마나 부질없는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다운 부모의 영향력, 바로 부모효과였다.

이 책은 ’6개월 동안 뼛속까지 변한 부모역할훈련’의 기록이자, 부모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가이드해주는 본격적인 실천서이며, 부모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교육방향을 제시하는 가장 획기적인 책이다. 초보 운전 학부모는 사교육의 먹이이다. 돈을 돈대로 쓰고 자녀와 사이도 나빠져 가정의 행복이 무너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이 책은 붕괴상태에 이른 가정교육과 부모역할을 부활시켜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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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본 자라면 누구나 소유하고 싶어질 것이다”는 독자들의 찬사와 함께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책에 랭크되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독자들에게는 책의 진가가 충분히 알려지지 못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화제의 소설 ‘더 미러’(다산책방/대표 김선식)가 표지와 본문 등 책의 디자인을 새롭게 한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미스터리한 사랑과 죽음’에 휘말린 여성들, 그리고 그 후의 불가항력적 삶을 흡입력 있게 묘사하기로 유명한 저자말리스 밀하이저가 이번에는 ‘도피성 결혼을 앞둔 스무 살 여자와 죽음을 앞둔 아흔여덟 살의 노부인’을 등장시켜 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명적이고도 필연적인 관계의 실타래를 촘촘하게 엮어냈다.

스무 살 아가씨 샤이는, 78년 전 과거로 흘러가 또다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스무 살 외할머니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노부인의 영혼은 결혼을 앞둔 샤이의 몸으로 스며들고 그 사이에 자신의 몸이 죽음을 맞이하는 걸 지켜보게 된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세계로 흘러들어간 한 여자와 돌아갈 몸조차 없어진 또 다른 여자의 인생은 이제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숨 가쁘게 뒤바뀌는 운명 속에서 두려워하고 괴로워하다가 결국 삶의 본질과 마주하게 된 두 여인. ‘다른 인생을 살게 되면 더 행복해질까’라는 물음에 던지는 그들의 미스터리하고도 매혹적인 인생이야기.

이 책은 ‘제인에어’와 히가시노 게이고의’비밀’을 결합시킨다면 어떤 이야기가 탄생할까? 혹은 ‘시간여행자의 아내’와 ‘백투더퓨쳐’를 버무린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실제로 펼쳐 보인다.

결혼식을 앞둔 스무 살 샤이, 죽음을 앞둔 아흔여덟 살 브랜디, 그리고 그들의 엄마이자 딸이었던 레이첼. ‘맥케이브 가문의 세 여자’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 밤, 결혼식 전야제를 위해 저택에 모인다. 서로를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그만큼의 오해를 안고 있는 그들의 만남은, 그날 밤의 날씨처럼 격렬하면서도 쓸쓸하다. 결국 현실에 대한 그들의 두려움과 불만은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웨딩거울’의 마력을 일깨우기 시작하고, 결혼식 선물에 불과했던 거울은 운명을 훔치는 불길한 도구가 되고 마는데…….

이제 샤이는 1900년의 어느 여름,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스무 살 외할머니 브랜디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동시에 브랜디는 자신이 결혼식을 앞둔 손녀딸의 몸을 지닌 채 1978년을 견뎌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그 사이에는 진짜 딸을 잃어버리고, 엄마를 딸로서 돌보아야 하는 레이첼이 존재한다. 새로운 인생의 기회와 절망을 동시에 얻게 된 그들의 이야기는 마지막 책장을 넘기는 순간까지 두려움, 불안, 설렘과 애증을 타고 시공간을 넘나든다.

“인생은 그 자체로 마법이죠. 그들은 좀 더 치명적인 마법에 휘말렸을 뿐이죠.”

가장 환상적인 소재를 통해 절대 바뀌지 않을 인생에 대한 보편적 진리를 이야기한다. 오락적인 유쾌함과 우아한 고전미가 동시에 느껴지는 것은 바로 이러한 특성 때문이다.

저자가 하려는 말은 분명하다. 가장 환상적이고 비일상적인 일들이 일어난다 해도 전혀 놀라울 게 없는 게 바로 우리 인생이라는 것. 그만큼 인생은 그 자체로 기적이며, 욕망이고, 불가항력적인 우연의 연속이라는 것이다. 그 안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32년 동안 영미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기록을 보유한 ‘더 미러는 재미와 상상력, 인생에 대한 보편적 깨달음, 이 세 가지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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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를 시끄럽게 만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문제, 한반도 앞바다의 제해권을 두고 미국과 중국이 벌이고 있는 신경전 또한 이미 몇십, 몇백 년 전부터 계속되어 온 민감한 사안들이다. 그 역사적 배경을 모르고서야 오늘의 국제사회 정세나 경제에 대해 쉽게 입에 담을 수 없다. 역사 읽기는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차원을 넘어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서 통찰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가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교과서 읽듯이 시간순만 좇아서는 역사와 현실을 잇지 못한다. 2천 년의 한반도 역사 속에서 그 수많은 사건들을 어떻게 다 기억하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관점에서 필요한 핵심만 가려내서 읽는 새로운 역사 읽기가 필요하다.

‘한국사를 읽는 12가지 코드’(다산북스/대표 김선식)의 저자 신명호 교수는 바로 이러한 점에 주목했다. 역사학자로서 그는 신문의 한 페이지만 읽어도 비슷하거나 우리가 놓치고 있는 과거의 사실들이 떠오른다고 한다. 오랫동안 역사 속에서 쟁점이 되어 왔고, 우리의 현실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그 요소들을 12가지로 선정하고 현재에서 시작해서 과거로 넘어가는 새로운 역사 집필을 시작했다. 그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처럼 이 책을 읽는다면 역사를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지금에도 계속되고 있는 살아 있는 역사를 보게 될 것이다.

모든 시대의 사람들은 예외 없이 그 시대의 문제와 마주했다. 어떤 시대의 사람들은 그 시대의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흥성했다. 반면 어떤 시대의 사람들은 그 시대의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지 못해 쇠망했다.

주요 쟁점 12가지는 현재 한국사회가 대내외적으로 직면한 문제들을 포함하고 있다.

1부 ‘세계 속의 한국사’에서는 6가지 코드(중국, 바다, 일본, 서구화, 종교, 유학)로 삼국시대, 고려, 조선이 주변국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통해 살펴본다.

‘CODE1 중국’ 편에서는 21세기 동아시아의 패권국으로 다시금 떠오른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놓고 송과 금, 명과 청 사이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던 고려와 조선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를 살펴보았다.

‘CODE2 바다’ 편에서는 삼면이 해안으로 둘러싸인 지리적인 상황 속에서 백성들이 삶이 어떠하였는지 엿볼 수 있다. 그 외에 서구화의 과정에서 유입된 가톨릭교의 번성 과정과 선진문물을 배우려는 유학 열풍 등을 국제적 관계 속에서 살펴본다. 2부 ‘변천 속의 한국사’에서는 그 시대를 대변하기도 하고 또한 크게 영향을 미쳤던 6가지 코드(국호, 개혁세력, 최고 권력자, 헌법, 수도, 천재지변)가 어떻게 역사를 만들어갔는지 알아본다. 이러한 쟁점들을 통사적으로 반추함으로써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 했던 우리 조상들의 통감(通鑑) 전통을 오늘날의 한국사회에 적합하게 계승하여 응용한 것이다.

각 코드마다는 시대를 꿰뚫어보는 새로운 역사의 지혜가 담겨있다.

“동아시아의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는 중국의 손을 잡아야 하는가?” – CODE1 중국

“끊이지 않는 어장 침범, 한반도의 제해권 이대로 좋은가” – CODE2 바다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의 어려움을 모른 척할 수 있는가?” – CODE3 일본

“진보개혁의 성공은 무엇이 좌우하는가?” – CODE8 개혁세력

“행정수도 이전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 CODE11 수도

위의 질문들은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숙제들이다. 이러한 문제들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 이어져온 사상과 전통을 이해하고, 국가의 운명을 결정했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통해 거시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일본은 삼국시대 때부터 한반도를 노략질하고, 고려 말과 조선 초에는 한반도에 식량난을 초래할 만큼 위협적이었다. 조선은 이에 대한 방편으로 일본과 교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때로는 강력한 군사력으로 결단을 내렸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의 본격적인 비극이 시작된 것은 구한말 일본이 제국주의의 면모를 갖추면서였다. 그 이전에는 항구를 개항하여 대마도와 일본 사람들이 먹고살 수 있는 통로를 여는 등, 함께 살기 위한 평화적인 방법이 실행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을 살펴보면 일본과 한국 사이의 비극의 실체를 이해하게 된다.

‘CODE1 중국 : 중국적 세계질서는 현존하는가’는 21세기 동아시아의 국제정세를 이해하는데 큰 지침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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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가장 비슷한 나라 일본은 노벨상 수상자를 현재 18명이나 배출되었다.

가시적인 교육 문화나 시스템 때문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뭔가 설명이 부족하다.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핀란드보다 평균 3배나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하고 일본보다 2배가량 더 긴 시간을 공부하지만, 그들보다 뛰어나다고 단언하지는 못한다. 사실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에 비한다면 상대적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그 본질은 공부를 제대로 즐길 줄 모르기 때문이다. 공부의 참된 기쁨을 완전히 맛보지 못했기 때문에 입학, 승진, 출세 수단으로서 쫓기듯 공부하기에만 급급한 것이다.

‘공부의 기쁨이란 무엇인가’(다산북스/대표 김선식)는 다양하게 ‘즐기는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목표만 바라보고 좇아가는 공부는 당연히 괴롭다. 하지만 실상 공부는 결코 괴롭지 않다. 오히려 ‘공부는 곧 기쁨’이다. 이순신 장군이 어떠한 공부를 통해 풍전등화와 같은 나라를 구해냈는지, 오바마 대통령이 열등감을 승화시킨 과정은 어떠했는지, 마크 트웨인에게 성공의 비결은 무엇이었는지 등 공부에 기쁘게 미쳤던 위인들의 선례를 통해 우리는 이 책을 덮을 때쯤 어느덧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과연 즐기기만 한다고, 그것이 공부의 원칙과 기술과 방법을 다 초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학습법일까? 즐기더라도 구체적인 학습법은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저자는 세상에서 제시하는 학습법들에 대해 본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명쾌하게 역설한다. 공부는 ‘인류의 총체적인 활동이며 그 성과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한 한두 가지 측면을 크게 부각시킨 학습법이 공부 자체의 효과를 증진시키기는 어렵다. 과연 시중에 나와서 판치는 학습법들이 노벨상 수상자들도 실천했던 공부법이었을까? 민족과 나라를 위기로부터 구해낸 지혜자들이 실행한 학습법이었을까?

저자는 “학습 목적이나 동기 부여해주는 책들은 그 내용이 한편으로 치우쳐 있어서 정작 주된 공부 이야기를 따지고 들어가보면 너무 빈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시류에 편승하거나 좇아가는 책이 아닌 ‘참된 공부를 말하는 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자신 있게 자녀들에게 추천해도 좋을 만한 책을 도저히 찾지 못해 직접 글을 쓰기까지 다방면의 분야에 걸쳐 연구하고 짬짬이 집필해왔다. 공부란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 공부를 하면 무엇이 좋은지, 참된 공부는 무엇을 말하는지, 어떻게 해야 핵심을 깨칠 수 있는지 등의 물음에 충실히 답변해줄 책이 되어줄 것이다.”라며 권고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공부를 그저 출세의 수단으로 여겨서는 공부도 잃고 나도 잃는다. 사업을 단지 돈벌이의 방편으로만 생각하면 사업도 잃고 나도 잃는다.고 후학들에게 충고했다.

세상의 공부법들이 일시적으로 공부에 취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해주고 당장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줄지는 모르나 좋은 동기, 결과 위주의 목표나 꿈을 가지고 실천한다고 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마지막까지 이르게 하지 못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오히려 무한정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나무를 정형화된 틀 속에 가둬놓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세상 공부의 한계다.

성웅 이순신 장군은 지혜와 전략이 부족한 리더가 용기만 넘쳐서는 자신뿐만 아니라 따르는 부하들의 생명까지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은 평생 공부릍 통해 지혜와 전략을 기를 것을 주문하고 있다.

끝까지 공부할 수 있는 힘은 오로지 즐기는 것뿐이다. 30년간 공부의 본질에 대해 연구한 이책의 가치는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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